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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구스포츠분석 3월22일 NBA 뉴올리언스 :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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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은 휴스턴전 승리로 연패를 벗어났다.

샌안은 애틀을 잡고 연승을 노린다.

뉴올은 휴스턴 원정 연전에서 1차전을 내줬지만 2차전을 잡고 연패를 끊어냈다. 휴스턴 원정 시리즈에서 평균 득점 30점 정도를 해준 잉그램이 고비마다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점퍼를 폭발했고 부진하던 맥컬럼의 외곽포도 터졌다. 무엇보다 시즌 중반 이후 부진하던 발렌슈나스의 골밑 장악력이 살아나며 시즌 마지막 질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샌안은 나란히 29득점을 기록한 켈든 존슨과 데빈 바셀을 앞세워 동부의 강호인 애틀에 역전승했다. 전반 22점차로 뒤졌기에 패색이 짙던 경기였는데 후반을 지배했다. 벤치 부상자가 많은 관계로 벤치 생산력이 떨어진건 있지만 주전 구간이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콜린스가 원빅으로 골밑을 지켜주는 점도 인상적인데 리바운드 능력이 좋은 스윙맨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뉴올의 승리를 본다. 샌안도 트레 존스와 데빈 바셀등 주전 백코트가 복귀한 이후 경기력은 나아진 것이 사실이다. 존슨과 콜린스등 프론트코트도 제 몫을 하고 있다. 그러나, 리그 최고의 피지컬을 보유한 빅맨 발렌슈나스를 제어할 매치업 디펜더가 없다. 콜린스가 신장은 좋지만 웨이트 차이가 있기에 상대 빅맨에 고전할 것이다. 잉그램도 꾸준한 뉴올이 모처럼 연승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뉴올의 다득점과 샌안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